관리자 | 2008-03-11VIEW 4616
지난 9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 개막전에 발생한 폭죽사고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특히 다함께 즐거워 해야 할 개막전에 오셔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날 개막식 행사중 발사된 폭죽의 잔해 일부가 관중석으로 날아들어 몇 분이 상처를 입었고 많은 분들이 놀라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폭죽 전문가들이 나름대로 안전조치를 취했습니다만' 이는 구단의 잘못입니다.
즉각 대처하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 구단에서는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경기시 폭죽사용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다시는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피해자들과 가족' 사고 현장 부근에서 놀랐을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2008.3.11
경남도민프로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