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 2012-02-20VIEW 6767
경남FC가 K리그에 장미전쟁을 선포하며 경남 돌풍을 예고했다. 경남은 2012시즌 슬로건으로 장미 전쟁(the Wars of the Roses)을 내걸었다. 올 시즌 스플릿 시스템을 통해 우승과 강등팀이 결정된다. 그 속에서 치열한 막판 순위 싸움이 예상되지만' 어려움을 딛고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의지가 들어있다. 또한 2011 시즌 붉은 옷을 입고 홈구장을 장밋빛으로 물들이자는 ‘비더로즈(Be the Rose)캠페인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동시에 팬들과 선수 모두 하나가 되어서 최후의 승자가 되려는 의미가 담겨있다. 올 시즌 유니폼이 새로 출시된다. 경남은 22일(수) 오전 10시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 위치한 GFC-메가스토어 2층에서 새 유니폼 발표회를 연다. 경남은 올 시즌에도 메인 유니폼은 붉은 색' 서브 유니폼은 하얀 색을 유지한다. 또한 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새로운 색깔의 유니폼을 출시해 이벤트 경기에 활용할 예정이다. 보급형 유니폼은 2월말부터 일반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경남 유니폼을 입고 홈 경기장에 방문하는 팬들을 위하여 입장권 할인' 기념품 선물 등을 제공한다.
인터풋볼 한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