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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이범수의 슈퍼세이브에 힘입어 11G 무패 이어 가다.

관리자 | 2017-05-08VIEW 6869

경남FC, 이범수의 슈퍼세이브에 힘입어 11G 무패 이어 가다.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이범수의 슈퍼 세이브에 힘입어, 대전을 잡고 11G 경기 무패 질주 및 2위 부산과의 격차를 다시 4점으로 벌려 놓았다.


 


경남은 57() 오후 5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0R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7분 말컹의 결승골 과 후반 37분 김도엽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 하였다.


 


경남은 말컹을 중심으로 처진 공격수에 브루로를 양측면에는 정원진과 이현성을 출전 시켰고, 미드필더 라인에는 정현철과 최영준 투입, 수비라인은 지난 부산과의 경기와 변화없이 박명수, 박지수, 이반, 우주성 그리고 골키퍼에는 이범수를 출전 시켰다.


 


이에 맞서는 대전은 옛 경남 출신인 크리스찬, 이호석, 신학영을 주축으로 수비라인에는 김진규로 주축으로 장원석, 장준영, 그리고 강승조를 투입하며 경남을 상대로 지난 첫 번째 경기의 대한 복수의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선제골은 경남의 몫이었다. 경남은 전반 7분 이현성의 긴 크로스를 말컹이 높은 타점에서 헤더로 마무리 하며, 선취 득점을 하였다. 이후 한 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이날 슈퍼세이브를 보여 줄 것을 예고나 한 듯 크리스찬의 슈팅을 막아냈다.


 


대전은 전반 24, 부상으로 강승조를 빼고 레반을 투입하였고 이후 양팀 모두 이렇다 할 공격 양상을 보여주지 못하며 경기를 마쳤다.


 


경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브루노를 빼고 배기종을 투입하여 측면에서의 싸움을 우위를 가져가고자 하였다.


 


후반 1분 대전의 김진규가 말컹에게 심한 태클을 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하며, 경남이 경기를 쉽게 풀어 갈 듯 하였지만, 이때 대전은 더욱더 공격으로 몰아 치며 동점골을 넣을려고 하였지만, 이범수의 여러차례 슈퍼세이브 및 대전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행운이 겹치면서 동점골을 주지 않았고, 후반 37분 정원진이 상대팀 수비를 벗겨내면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김도엽이 깔끔하게 마무리 하며 2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경남이 승리하였지만 이범수의 슈퍼세이브가 없었다면 11G 무패 기록을 이어 나가지 못할뻔 하였다.


 


한편 경남은 513()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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