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 2018-08-21VIEW 8723
경남FC가(대표이사 조기호)가 경남 창원을 연고로 하는 NC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수현)가 손을 잡고 지역 스포츠 팬 모시기에 함께한다.
경남FC는 보도자료를 통해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부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NC다이노스 홈경기 입장권 또는 NC 시즌회원증을 가지고 경남FC 홈경기를 관람 할 경우 전 좌석에 대해 어른 2,000원, 중고생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남FC 홈경기 입장권이 있거나 시즌회원인 경우 창원 마산야구장 입장시 할인받는다. 적용은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마치고 9월 4일 열리는 NC홈경기(삼성전)부터 일반석을 대상으로 정상가에서 30% 현장 할인된다.
오는 22일 강원과의 홈경기에는 NC 다이노스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 임직원이 창원 축구센터를 찾아 경남FC를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단디와 쎄리는 경남FC 명예 사원증을 받고 일일 마스코트로 공연도 할 계획이다. 9월 이후에는 경남FC의 마스코트인 군함이가 창원 마산야구장을 방문해 NC를 응원한다.
경남FC 조기호 대표는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NC 다이노스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스포츠를 사랑하는 도민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 두 구단이 종목의 차이를 넘어 스포츠가 가진 건강한 즐거움, 아름다운 도전이라 가치를 경남도민과 창원시민들게 전하고자 힘을 모았다. 더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지역 팬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