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21-01-04VIEW 3726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성남FC 공격수 김소웅(22)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경남은 김소웅이 U22 카드로 충분히 활용될 거라 판단되어 영입하게 되었다.
김소웅은 풍생고를 거쳐 2018년 성남에 입단하였으며, 2019년 8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K리그 통산 9경기 출전 1도움을 기록하였다. 2017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우승 2017 K리그 주니어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김소웅은 최전방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전천후 공격수다.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넓은 활동 반경이 장점이다.
그는 ”거제가 고향인데 고향팀에서 뛸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 한다.“라며 ”설기현 감독님의 원하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입단 절차를 마친 김소웅 선수는 통영 전지훈련에 합류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