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관리자 | 2024-12-16VIEW 547
- 최우수 마케터 이규빈 학생 “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견문이 넓어진 값지고 소중한 경험”
경남FC가 진행한 스포츠 인재 양성 프로젝트 ‘경남FC Dreamer’가 지난 13일 경남FC 창원축구센터 서포티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2024시즌 활동을 마쳤다.
경남FC Dreamer는 지역 인재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구단의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Dreamer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한 해 동안 스포츠 산업 전반과 구단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며 홈경기 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 밀착 활동 아이디어 제공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진주고의 김수민 선수와의 인터뷰 및 보도자료 작성 활동, 8월 17일 충북청주FC와의 홈경기에서 ‘첫 골! 첫 어시스트의 주인공을 맞춰라!’, ‘출근버스 첫 번째 하차 선수를 맞춰라!’와 같은 이벤트를 기획ㆍ운영하며 구단 홍보에 기여했다.
수료식에서는 참여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활동 성과와 참석률을 바탕으로 우수 마케터와 최우수 마케터를 각각 세 명씩 선정했다. 이번에 수료한 10명의 Dreamer는 김건우, 김지수, 오주현, 이규빈, 이대연, 이유진, 전샛별, 정도현, 조정은, 최수호 로 구성됐다. 최우수 마케터는 김건우, 이규빈, 이유진 학생이 선정됐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올 시즌 다양한 활동을 하며 경남FC와 함께해 준 Dreamer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지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규빈 학생은 “갚진 경험을 했고 직접 업무를 체험하면서 얻은 이해도와 견문이 넓어진 소중한 경험이었다.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경남FC에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FC는 내년 초에 2025시즌 Dreamer 4기 모집 공고를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