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경 | 2025-02-14VIEW 149
- 경남 거주 대학생 대상 스포츠산업 이해도 상승, 실무 경험 제공
- 홍보마케팅 내 다양한 분야 참여, 홈경기 활성화에 많은 역할 기대
경남FC 대학생 마케터 ‘Dreamer’ 4기가 2025시즌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Dreamer 활동은 경남이 전개하는 지역밀착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스포츠산업 인재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4기는 경남지역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산업에 대한 관심, 잠재력,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이 이루어졌다.
선발된 Dreamer들은 홈경기 운영, 홍보, 사회공헌, MD 등 홍보마케팅 분야 내 관심과 역량을 고려하여 업무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산업 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순환 업무 부여와 주도적인 기획·활동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4기에 선발된 박정현 Dreamer는 “Dreamer에 선발되어 기쁘다. 구단 발전에 도움이 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여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학교 입학을 앞둔 역대 최연소 김주하 Dremaer는 “스포츠마케터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최연소 Dreamer로서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경남FC 경영기획팀에 입사한 Dreamer 3기 수료자 전샛별 매니저는 “Dreamer 활동을 통해 축구 산업 종사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Dreamer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경남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4기 활동에 대한 응원과 소감을 함께 전했다.
한편, 경남은 대학생 마케터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인재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며 다양한 지역밀착활동을 통해 도민과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